부실학술지란?

부실학술지란 관련 학계가 인정하는 절차와 방식에 따라 연구논문을 채택하지 않고 이윤추구를 목적으로하여 출판하는 학술지를 의미한다. 따라서, 논문을 투고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아래 사항에 유의하여 논문을 투고해야 할것이다.

 

▶그 특징에 따라 부실학술지를 아래의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

* 위조학술지 : 실제로 있는 유명학술지와 유사한 이름을 도용하여 저자에게 혼동을 주는 학술지
* 약탈적 학술지: 돈만 지불하면 논문을 무조건 게재해주는 학술지
- 경험이 부족한 연구자가 이 약탈적 학술지의 마케팅에 속아 논문을 투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논문 게 재가 쉽다는
  이유로 일부 연구자들 중에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음
* 대량발행학술지: SCI, SCOPUS, SCIE 등에 실제로 등재되어 있는 학술지이며 논문 한 호를 발행할 때 대량으로
  출판하는 방식으로 연구자로 하여금 논문투고를 유도하는 학술지
- 저널들은 간소화된 동료심사를 거쳐 투고된 논문들을 거의 다 게재하고 있음
- 해외 유명 DB에는 인용지수를 높이기 위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일부 논문만 선택하여 게재함

 

▶부실학술지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특징을 나타낸다

*동료심사가 간소하거나 형식적이고 해당 학술지 사이트에만 게재함
*원고에 대한 수정이나 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
*홈페이지에 노출된 배너를 클릭하면 광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음
*논문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영향력지수를 허위로 노출함
*해당 저널 Reviewer의 정보가 불투명함

 

출처:  www.editingkorea.com 에디팅코리아